우리의 봉사활동

'지진 피해민 40일간 위로'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표창 -인천일보

내사랑뿌요 2018. 6. 4. 21:54

2018년 2월 8일 표창장을 받았다고 합니다 

진짜 멋지죠? 사회에 정말 필요한 단체 같아요^^

항상 좋은 소식 이 많이 들려 왔음 좋겠습니다 .



   




▲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8일 포항지진 피해민을 위해 40여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 /사진제공=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(회장 장길자)는 포항지진 피해민을 위해 40여일간 무료 급식봉사를 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.

위러브유는 지난해 11월15일 규모 5.4 강진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고통 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다. 또 피해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.

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연인원 53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에 동참했고, 119 구조대원, 경찰 및 관공서 관계자, 의료진, 자원봉사자 등 8700여명에게 40여일간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.

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웃에게 밥 한 끼로나마 힘이 되고자 시작한 무료급식 봉사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부터다.

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때도 무료급식 봉사로 유족과 조문객의 슬픔을 어루만졌고,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때도 위러브유 회원들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약 20일 동안 24시간 무료급식으로 피해 가족들의 비통함을 묵묵히 달랬다.

위러브유 관계자는 "아직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포항 지진 피해민들이 하루속히 평안을 찾기 바란다"고 밝혔다.


출처:정재석 기자 fugoo@incheonilbo.com
http://www.incheonilbo.com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798405